메이드 인 어비스 리뷰

안녕하세요.

Mady입니다.

 

오늘 리뷰할 애니는 작년 꽤 핫했던 메이드 인 어비스입니다.

 

 

공식 일러

꽤 아기자기한 그림체가 귀엽죠? 실재로 어린애들이랍니다.

이 애니는 다른 작품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니들은 액션이나 로멘스에 거의 치중되어 있는데, 이 애니는 모험심에 대해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모험에 대한 애니라면 원피스도 있겠는데, 이 애니는 원피스와 달리 액션이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진짜 모험. 미지의 땅. 이라는 것에 집중을 하고 있어요. 보다보면 작가의 상상력에 감탄하게 될겁니다. 정말 보지도 못한 것들이 이 애니에서는 널려 있으니까요. 그리고 특이한 점 중 하나가, 주인공과 그 친구들이 모험을 떠나는데, 가장 큰 장애물이 자연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나쁜 사람도 있지만, 자연에 사는 동물들이 정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극한 환경에 주인공도 죽을 위험에 여러 처하죠. 

또 특이한 것이, 아기자기한 그림체에 비해 내용이 아주 무겁다는 겁니다. 처절하고 그것이 당연시 되는 듯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요. 뼈가 부러지거나 사람 속에 무언가가 산다거나 하는 고어스러운 것을 아무렇지 않게 내보이고 왜? 이런 것들 있어도 이상할게 없잖아? 하는 분위기입니다. 고어물을 잘 못보는 분이시라면 절대 보지 마세요. 많은 충격에 빠집니다. 그 겝차이에 많은 사람들이 이 애니를 접했다가 빠지는 분들도 있고, 오히려 많은 충격에 손절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많은 충격과 신선함에 오랫동안 이 작품의 매력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끝없는 작가님의 상상력에도 감탄을 하며 몇번이나 정주행을 다시 했었죠. 

정말 추천드립니다. 고어물 볼 수 있는 분들은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