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의 나라 리뷰

안녕하세요.

Mady입니다.

 

오늘도 애니 리뷰를 하게 되었네요. 잘 부탁드려요.

 

오늘 리뷰할 애니는 보석의 나라

 

공식 일러

여러가지로 신선한 점이 많았던 애니였습니다. 지금까지 봐왔던 애니하고는 정말 다른 점이 많아서 내내 지루하지가 않던 애니였습니다.

우선 차이점이, 3D라는 것입니다. 애니를 보면 2D처럼 그림이 움직이는 것처럼 애니가 진행되었는데, 보석의 나라는 인형이 움직이는 것처럼, 3D로 만들어졌습니다. 보석의 딱딱함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라는 설이 있는데 여기서부터 많은 사람들의 호불호가 갈렸습니다. 하지만 보는 사람들은 정말 만족하고 3D애니 중 최고인 것 같다 라는 평을 남겼습니다.

또 두번째 차이점은, 제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는데 애니의 모션이라던가, 캐릭터가 역동적인 움직임을 할때 정말 놀라울 정도로 퀄리티가 높다는 것입니다. 진짜 3D영화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까지 봤던 애니중 액션씬이 최고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액션씬이라면, 저는 원펀맨이 떠오르는데 그것보다도 퀄리티가 높냐, 물으신다면, 원펀맨은 2D와 그 강렬한 움직임을 살렸다면 보석의 나라는 마치 현실 영화를 찍듯 현란한 구도의 움직임과 세세한 옷 스침, 등 둘의 스타일이 달라서 대답하기 힘드네요. 그리고 여기 나오는 캐릭터가 다 보석인데요, 보석이라면 반짝반짝 빛나고, 유리처럼 투명한 그런 면이 있는데 이 애니는 그 점을 확실하게 살려 많은 디테일을 추가 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애니가 만화보다 낫다는 점일까요..전 개인적으로 애니보다는 만화를 더 많이 보는 편인데, 만화가의 섬세함과 그 장면을 나타내는 연출을 더 좋아해서 흥미로운 애니를 보면 바로 만화로 접하는 편입니다. 보석의 나라도 애니를 보고 너무 재밌어서 만화를 찾아봤는데, 그림체가 조금 이해하기 힘든 편이었고, 여러모로 애니에서 봤던 아이들 외모가 너프되어서 어어.. 하는 반응이었습니다. 게다가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제가 생각했던 스토리와는 전혀 다르게 흘러가 많은 충격을 받기도 했고요. 애니가 훨씬 시청자들이나 팬들을 더 만족시켰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제작사의 노고에 감탄하게 됩니다. 

 

많은 매력과 많은 충격을 가져다 준 작품이었습니다. 나중에 보시면 후회는 안 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