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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미친곳
온라인 강의 진짜 빠르게 사라지더라구요.. 그래도 하나 잡은게 어디...진짜 짜증나.. 적어도 두 개 잡길 원했는데 그게 얼마나 큰 욕심이었는지를 깨달았습니다...전체는 그래도 경쟁률 안 높은 편인데도 이렇다니.. 그런데 사실 전공 하나밖에 안 듣습니다 나머지 12학점은 다 교양이에요 호로로롤 ƪ(˘⌣˘)ʃ 교양 하나 이름이 서양문학과 신화 이해라는 강의인데, 2명 남은거 슬쩍 주워왔어요! 진짜 다행. 나중에 보니 강의평도 나쁘지 않고! 이런 운이 찾아와 줄 줄이야! 신난다 ╰(*°▽°*)╯ 요즘 이모티콘 넣는 법에 맛 들렸어요 나중에 컴퓨터로 이모티콘 넣는 법 공유해야지 ㅎㅎ 감기 걸리지 말고 이 시국에 건강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Mady입니다. 오랜만에 추천글을 쓰네요. 겨울이 끝나가고 해가 길어져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코시국이라 10시만 되면 사람들이 사라지는데, 사람이 없는 겨울밤은 참 스산하고 춥더라구요. 배달 오토바이소리만 가득 들리고.. 놀러 나오는 사람 하나 없는 그런 거리에서 별 보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폰은 손이 시려워서 못하고ㅋㅎ 오리온 자리가 잘 보이더라구요. 겨울철 아는 별자리는 오리온 자리 하나 뿐이지만 별을 하나하나 보며 저게 진짜 별인가 뚫어져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오늘 가져온 노래는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사라지는 꿈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fsavq0mU2k&list=RD7fsavq0mU2k&index=2 술탄 오브 더 디스코 - 사라지는 꿈..
루틴은 16살 여자아이 입니다. 15살 이상 아이들은 모두 고아원을 위해 바깥에서 일을 해야합니다. 가끔 자신의 재능을 찾아 그와 관련된 공부를 하는 아이들은 적성공부라는 것을 하지만, 루틴은 볼 것도 없는 평범한 아이기 때문에 노동을 해야합니다. 오늘은 돌을 캐는 일입니다. 남자아이만으로는 부족한걸까, 루틴같이 키가 조금 큰 여자아이들은 모두 흙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습니다. "이봐! 멍청한 자식 같으니, 뭘 멍때리고 있어!" 회초리를 촥 허공에 휘두르며 보초가 윽박을 지릅니다. 루틴은 조금 움츠린 듯하더니, 어기적어기적 다시 돌을 나르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것들만 골라서 말이죠. 무거운 것들은 모두 남자아이 것입니다. 그들은 아무말 없이 땀만 흘리며 묵묵히 무거운 돌들만 골라서 나릅니다. 여자아이들은 ..
글을 쓰는 습관이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아 버린 나.. 이렇게 돌아왔습니다. 대학교 생활을 하며 글쓰는 방법을..배웠던가 잘은 모르겠습니다..하지만 어느 정도 잘 다듬는 방법은 알아내서 돌아왔습니다. 블로그...참 열심히 했었네요.. 그 동안 제가 쓴 글을 보면서 이렇게 생각없이...블로그를 했던 적이 그립기도 합니다. 심지어 돌아가고 싶기도 해요 ㅎㅎ 고 3때 논 케이스라서 앞으로도 끄적끄적 이런 식으로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볼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 마음속 이야기를 적는 행동 자체로도 많은 힐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묵묵히 적어나가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