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미친곳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리뷰 본문
안녕하세요!
Mady입니다.
시험기간이라 뜸하게 오게 되네요.
죄송합니다.
오늘 알려드리고 싶은 책은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입니다.
역시나 우리 집에 있는 책 표지와는 다르네요..같은 출판사인데..신기하네요
하이타니 겐지로라는 작가분이 지으신 책입니다.
만약 선생님을 꿈꾸시는 분들이 보면 많은 도움을 드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정말 다양한 선생님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다양한 선생님들이 나오는 만큼 다양한 아이들도 나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여선생님은 한 학생을 돌보느라 많은 고난을 겪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그 학생을 돌보려고 하고, 포기하지 않죠. 동정심이나 억지로가 아닌 선생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힘든 길을 걷는 것이 참 대단합니다.
책 페이지는 에필로그까지 포함해 311쪽입니다. 중간중간 시간 날때마다 읽으시는 것은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지만 책을 한번 펼치면 흥미진진한 주인공의 상황에 페이지가 절로절로 넘어갑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리뷰하며 추천하는 이유는, 캐릭터의 감정표현과 하는 말투나 행동이 너무나..뭐라고 해야할까요 정이 간다고 해야하나, 미워할 캐릭터들이 거의 없습니다. 어눌하지만 순수한 어린이들의 행동을 표현하는 데도 너무 귀엽게 표현했습니다. 어린이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이 책을 좋아하시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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