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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미친곳
15. 확실하지만 의심하게 되는
왕이 한참 머릿속으로 드라마를 찍고 있을 때쯤, 가연은 지성이라는 가명을 쓰게 된 성지가 신경 쓰여 미쳐가고 있었다. 성지를 취직시키기 위해 그를 데리고 과수원을 운영하는 부부에게 허락을 맡으러 갔는데, 그들은 흔쾌히 허락해주었다. "그럼 자네, 이름이 뭔가?" "아아.. 제 이름은 지성입니다. 지성." "지성..? 참 똑똑해보이는 이름이구만. 이름 값하는 친구가 맞겠지?" "하하하, 당연하죠. 지성을 가진 지성입니다." "푸하하! 이 친구, 개그 센스가 있어. 원 참, 하하하. 좋아. 우리 가연이랑 일하는 것을 허락하네." 성지를 취직시키기 위해 그를 데리고 과수원을 운영하는 부부에게 허락을 맡으러 갔는데, 그들은 지성의 아재 개그에 흔쾌히 허락해주었다. 마치 결혼하는 딸래미를 보는 듯한 섭섭한 얼굴과..
소설/늑대의 보름달
2019. 7. 10.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