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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미친곳
세나의 고민 3화
흐끅거리며 세나는 화장실 문을 열고 다현이에게 어떡하지? 라는 눈빛을 그렁그렁하게 보냈다. 다현이는 세나가 움켜잡은 배의 위치를 눈치 빠르게 보고 아, 하는 생각이 들어 일단 세나의 얼굴을 소매로 닦아 줬다. “보건실 가서 약 먹으면 괜찮아질 거야. 움직일 수 있어?” 다현이도 불과 몇 주 전에 첫 월경을 맞아 그 불안감과 낯설음을 알고 있었다. 그녀는 냉큼 세나의 팔짱을 껴주며 보건실로 같이 가줬다. “생리통이 많이 심하구나. 처음이니?” 보건선생님의 따뜻한 물음에 세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게 생리통이라니. 그냥 몇 번 아프고 마는 건 줄 알았는데 이렇게 아플 줄은 몰랐다. 그런 줄도 모르고 엉엉 울며 다현이에게 매달리던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졌다. “많이 무서웠겠구나. 앞으로도 더 아플 텐데 어..
소설/세나의 고민(완결)
2019. 3. 10.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