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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마지막화#초딩#고민#스스로#결심#이겨냄 (1)
잡다한 미친곳
세나의 고민 마지막 화
세나가 집으로 들어가자, 맛있는 냄새와 함께 엄마가 세나를 꼬옥 안아주었다. “우리 이쁜 딸. 학교 잘 다녀왔어?” 엄마의 포근한 품에 세나는 살짝 눈물을 흘릴 뻔 했다. 왜 갑자기 울고 싶어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세나도 엄마를 꼬옥 안아줬다. “오늘 많이 아팠다며? 그래서 엄마가 세나 좋아하는 갈비찜이랑 닭도리탕 둘 다 해놨지!” 엄마는 세나를 부엌으로 이끌며 식탁을 가리켰다. 정말 세나가 좋아하는 것들이 거의 다 그 식탁에 다닥다닥 올려져 있었다. 하지만 세나는 이 요리들이 손이 많이 가서 엄마가 잘 안해주는 것이란 걸 안다. 엄마 얼굴을 힐끗 보니 피곤함이 내려앉은 엄마의 미소가 보였다. 하지만 정말 자신을 사랑하는 눈빛에 세나는 다시 울컥 눈물을 쏟았다. “어, 세나야!” 좋아서 엄마를 껴안고 ..
소설/세나의 고민(완결)
2019. 3. 14. 18:36